알파벳과 발음 : Alphabet and Pronunciation
한글에서는 자음이든 모음이든 각각 하나의 소리가 난다. 그러나,
영어는 자음도 그렇지만, 특히나 모음은 수자가 적은 탓에, 하나의 모음이 여러 가지 소리가 나고, 이점이 영어를 어렵게 만드는데 크게 한 몫 한다.
노랑머리 코쟁이가 지나(支那) 소리값을 적을때 China[치나] (Chi[치] + Na[나])라고 적어놓았다. 다른 양키들이 그것을 [차이나]라고 읽는것이 일반화되어, 이제는 모두가 [차이나]라고 읽는다. 영어는 발달정도가 저급해서 적는 사람의 소리값과 읽는 사람의 소리값이 얼마든지 다를수 있기때문에,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이 일상으로 일어난다. 이런 예는 수도없이 많다. 영어 라는 것이 얼마나 저급하고 수준이 낮은가를 잘 보여준다. 국제통용어는 영어가 아니라 우리말과 한글이 되어야 마땅하고, 그것이 모든 인류에게 이롭다. 누구나 같이 적고 같이 읽으니까.
그렇지만, 비록 저급한 영어이지만, 글자(철자)대로 읽는 훈련을 쭉 하다보면, 새로 보는 낱말도 어느정도까지는 제대로 읽을 수 있게 된다. 발음기호를 이용하여 무작정 외려들지 말고, 반드시 글자대로 읽어보고 난 다음에 가급적 전자사전을 들으며 제대로 읽었는지 확인하기 바란다.
아래는 알파벳과 발음이다. 한꺼번에 몽땅 익히려고 들면, 힘드니까, 오늘 한가지, 내일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할 때는 집중해서 확실하게 익히는 것! 그리고 꾸준히 하는 것!
■ 글자의 소리를 익혀보면,
▶ p, b
휴지나, 손수건을 들어서 입앞에 대고,
폭탄이 터지는 소리 [펑]하면 또는, 팝콘에서 [팝]하면 => 휴지가 순간적으로 퍽(휙) 날린다
이런 감각으로 나는 소리 'ㅍ'이 [ p ] 이다
마찬가지 방법으로 나는 소리 'ㅂ'이 [ b ] 이다.
다만, [b]는 소리가 날때 목구멍 쪽이 울리는 감각이 있으니, 소리를 내면서 느껴보자.
▶ p, f와 b, v
[ f ]는
입을 편안하게 다문 상태에서, 윗니 끝을 아래 입술위에 살짝 얹어 놓고,
길게 [퍼ㅓㅓㅓㅓㅓㅓㅓ]하면
=> 입안의 공기가 윗니끝과 아래 입술 사이로 빠져 나가면서 바람소리 비슷하게 소리가 난다. 그런 감각으로 나는 소리가 [ f ] 이다.
그런 감각으로
선풍기 fan [f + 앤]을 소리내보면
=> [f________앤] => 이제 짧게 [f + 앤]
얼굴 face [f + 에이스]는
=> [f________에이스] => 이제 짧게 [f + 에이스]
[ v ]는
[ f ]와 마찬가지 방법으로 나는 소리가 [ㅂ : v] 이다
다만, [ v ]는 소리가 날때 목구멍 안쪽 성대(울대)가 강하게 울린다(떨린다).
[ f ]와 마찬가지로, 윗니 끝을 아래 입술위에 살짝 얹어 놓고,
길게 [브__________] 하면서 울대가 떨리는 감각을 느껴보자.
그런 감각으로
매우 very는
=> [v_______에리] => 이제 짧게 [v + 에리]
▶ l(엘), r
한글로는 둘다 [ㄹ] 이지만, l, r은 둘다 한글에서는 없는 소리이다.
우선, [ㅣ(엘)]은
입을 편안하게 다물었다가 입술을 살짝만 열고,
윗니끝과 아랫니 끝으로 혀끝을 살짝 맞 문 상태에서,
=> [으___을] 소리를 낸다.
몇 번 반복해서 소리감각을 느끼고 나면, 이제,
입을 편안하게 살짝만 열고,
혀 끝을 윗니 중간부분에 살짝 대 놓고
=> [으________을] 소리를 낸다.
이번에는, [으______] 소리를 내다가,
혀끝을 윗니 중간부분에 살짝 붙이면서(혀 유지), 동시에
=> [을] 소리를 낸다.
그러면, 입안 공기가 순간적으로 차단된다. 그런 감각으로 나는 소리가 [l (엘)] 이다.
이런 입모양과 소리감각으로, 감각을 그대로 가지고서,
=> L(엘) [에_____을] 소리를 내보면, 한글의 [ㄹ]과는 많이 다른 소리가 나는데, 이 소리가 [ l(엘)] 이다. 그런 감각으로
좋아하다 like는
=> [으_____을 + 아이크] => 이제 짧게 [l + ㅏ이크]
L(엘)은 우리말의 끝소리 리을[ㄹ]과 비슷한 감각으로 소리를 내면 훌륭한 발음이 되고, 따라서, 누구라도 잘 알아듣는다.
다음, [ r ]은
입을 편안하게 다문 상태에서,
혀끝을 윗니중간에 대고, 위로 말아 올리면서 나는 소리이다. 랄라 또는 생기발랄... 에서 "랄"의 첫소리 "ㄹ"과 거의 같다.
혀끝으로 윗니부터 잇몸.입천장.목구멍까지 쭉 밀고 올라가 보자 (말아올려 보자).
이때 혀끝이 잇몸.입천장.목구멍까지 가면서 떨어지지 않게 유지하면서 해보면,
잇몸은 좀 딱딱하고, 입천장은 아주 딱딱하고, 목구멍부분은 물렁물렁하면서 따뜻하게 느껴진다.
이제, 심통이나서 입이 한발은 나온때처럼, 입술을 쑥 내밀고
=> [우ㅜㅜㅜㅜㅜㅜ] 하면서,
위에서 한 것처럼 혀끝을 윗니.잇몸.입천장.목구멍으로 밀고 올라간다(말아 올린다).
그런 입모양과 감각을 가지고
오른쪽 right는 => [ㅜ____+ r + 아이트] => 마치 [ㅜ롸이트] 비슷하게 소리가 난다
반지 ring은 => [ㅜ____+ r + 잉] => 마치 [ㅜ륑] 비슷하게 소리가 난다
그럼 소녀 girl, 세상 world 는 어떨까?
girl은 [거르을] => [거를] 소리가 난다.
첫소리 "ㄹ(R)"이 없는게 아니라 약할뿐이므로, [거을] 이라 읽음은 옳지않다.
world는 [우오르을드] => [우오를드] => [워를드] 소리가 난다.
첫소리 "ㄹ(R)"이 없는게 아니라 약할뿐이므로, [월드] 이라 읽음은 옳지않다.
▶ d, t
[ d ]는 한글의 [ㄷ]으로 소리내도 큰 차이가 없으니까 편한 대로 하면 된다.
문제는 [ t ]
위에서 [ r ]을 할 때, 혀끝이 입천장에 닿으면, 딱딱하게 느껴졌었다.
혀끝을 입천장에 붙여놓은 상태에서
'풍선이 터지다' 에서 [터] 소리를 내면
=> 한글의 [터] 와는 다른 소리가 난다. 이것이 [ t ]소리이다. 그런 감각으로
기차 train은
=> 혀끝을 입천장에 대 놓은 상태에서,
=> [t + 뤠인] 하면 => 한글의 [트레인]도 아니고 [츠레인]도 아닌 어정쩡한 소리가 난다. 그런 감각으로 나는 소리가 train 이다.
나무 tree는
=> 마찬가지로 혀끝을 입천장에 대놓고
=> [t + 뤼] 하면 => 한글의 [트리]도 아니고 [츠리]도 아닌 어정쩡하게 나는 소리, 그것이 tree의 소리이다.
▶ j, z
[ j ]는 한글의 'ㅈ'과 큰 차이가 없으니까 편한 대로 하면 된다.
[ z ]는
혀의 앞쪽 반을 입천장에 딱 붙인 상태를 유지하면서, 혀에 힘을 주고,
=> [즈___________] 소리를 내면, 목구멍이 많이 떨리게 되는데,
이런 감각으로 나는 소리가 [ z ]이다. 그런 감각으로
영(수자) zero는
=> [z_____이로우] => 한글의 [지로]와는 다른 감각으로 나는 이 소리가 zero 이다.
▶ th
위에서 [l(엘)] 소리를 낼때와 같이,
윗니끝과 아랫니끝으로 혀끝을 살짝 문 상태에서
=> [쓰______________] 하다가 혀끝을 순간적으로 빼면, [쓰] 비슷하게 바람이 빠지는 소리가 난다. 이런 감각으로 나는 소리가 th[쓰] 이다. 그런 감각으로
셋(3) three는
=> [쓰________(혀를 순간적으로 빼면서) + 뤼] => 한글의 [쓰리]와는 다른 소리가 나는데, 그것이 three이다.
th는 [ㄷ] 소리도 난다
위에서 해본 [쓰]와 똑 같은 방법으로
=> [드____________(순간적으로 혀를 빼면)] 나는 소리와 감각, 그것이 th[드] 이다. 그런 감각으로
이것 this는
=> [드_______(순간적으로 혀를 빼면서) + 이스] => 한글의 [디스]와는 다른 소리가 나는데, 이것이 this 이다.
▶ x
[ x ]는 목에 가시가 걸렸을 때 [크!크!크!] 하면, 공기가 목구멍 안쪽에서부터 터져 나오면서 소리가 나는데, 그런 감각으로
=> [에____크스] => 이제 짧게 [에엨스] => [엨스]
▶ sh, ch
sh[쉬]는
애기 오줌 누일때 입술을 쑥 내밀고 내는 소리 [쉬________],
조용히 하라고 할 때 입술을 쑥 내밀고 내는 소리 [쉬______]와 같다.
그여자 she는 [쉬]
ch[취]는 sh[쉬]와 입모양과 감각은 똑 같고,
소리만 [취________]
(가격이) 싼 cheap는
=> [취이프] => [취ㅣ프]
■ y, w
[ y ]는
[이]에 붙여서 [아]를 소리내면 [야] 소리가 된다.
=> [이 + 아 => 야]가 된다.
이때 쓰인 [이]와 같은 감각으로 쓰이는 소리가 [ y ] 이다. 따라서 온전하게 나는 소리 [이/i]와는 소리의 감각과 쓰임이 다르다.
[ w ]는
[우]에 붙여서 [아]를 소리내면 [와] 소리가 된다.
=> [우 + 아 => 와]가 된다.
이때 쓰인 [우/w]는 온전한 소리인 [우/u]와는 소리의 감각과 쓰임이 다르다.
그래서, [y/발음기호로는 j], [w/발음기호로는 w]는 모음처럼 소리가 나기는 하지만, 온전하지 못하여 반모음 또는 반자음 이라고 부른다.
예 yes는 [이/y + 에스 => 예스]
시계 watch는 [우/w + 아취 => 와취]
■ u [Λ]
[어머니]할 때의 [어]를 길게 [어______] 하다가 갑자기 [아]라고 소리내면, [어아]가 연이어 소리가 나면서, [어]도 [아]도 아닌 어정쩡한 소리가 난다. 이것이 u [Λ] 소리이다.
엄마 mum, 해야겠다 must ... 등의 소리가 그렇게 난다.
내용이 길지만 실제로는 별것이 없으니, 겁에 질리지 말고, 하나씩 또박또박 하면, 누구라도 잘 할수 있다. 세살 아기도 말을 잘 배우고 잘하는데, 어찌 못하겠는가. 할려고 마음먹고 달라붙으면, 얼마든지 하지 못하겠는가.
영어는 자음도 그렇지만, 특히나 모음은 수자가 적은 탓에, 하나의 모음이 여러 가지 소리가 나고, 이점이 영어를 어렵게 만드는데 크게 한 몫 한다.
노랑머리 코쟁이가 지나(支那) 소리값을 적을때 China[치나] (Chi[치] + Na[나])라고 적어놓았다. 다른 양키들이 그것을 [차이나]라고 읽는것이 일반화되어, 이제는 모두가 [차이나]라고 읽는다. 영어는 발달정도가 저급해서 적는 사람의 소리값과 읽는 사람의 소리값이 얼마든지 다를수 있기때문에,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이 일상으로 일어난다. 이런 예는 수도없이 많다. 영어 라는 것이 얼마나 저급하고 수준이 낮은가를 잘 보여준다. 국제통용어는 영어가 아니라 우리말과 한글이 되어야 마땅하고, 그것이 모든 인류에게 이롭다. 누구나 같이 적고 같이 읽으니까.
그렇지만, 비록 저급한 영어이지만, 글자(철자)대로 읽는 훈련을 쭉 하다보면, 새로 보는 낱말도 어느정도까지는 제대로 읽을 수 있게 된다. 발음기호를 이용하여 무작정 외려들지 말고, 반드시 글자대로 읽어보고 난 다음에 가급적 전자사전을 들으며 제대로 읽었는지 확인하기 바란다.
아래는 알파벳과 발음이다. 한꺼번에 몽땅 익히려고 들면, 힘드니까, 오늘 한가지, 내일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할 때는 집중해서 확실하게 익히는 것! 그리고 꾸준히 하는 것!
모음 (홀소리) : A E I O U
A 에이
에이
아/애 : 강세
오 : all
에
ai/ay 에이 : mail day
au/aw 오 : auto law
E 이
이 : english
에 : bed
ee 이
ew 우, 유 : chew few
I 아이
아이
이 : fill
ie 아이 : tie
O 오우
오우
아 : hot
우 : who
oa/ow 오우 : boat grow
oo 우 : book
ou/ow 아우 : count bow
오 : brought
아 : country
U 유
유
우 : bull
이 : busy
에 : bury
반모음
Y 아이, 이 : cycle yes
W 우 : work
# 모음+자음+e 모음원래소리
A 에이
에이
아/애 : 강세
오 : all
에
ai/ay 에이 : mail day
au/aw 오 : auto law
E 이
이 : english
에 : bed
ee 이
ew 우, 유 : chew few
I 아이
아이
이 : fill
ie 아이 : tie
O 오우
오우
아 : hot
우 : who
oa/ow 오우 : boat grow
oo 우 : book
ou/ow 아우 : count bow
오 : brought
아 : country
U 유
유
우 : bull
이 : busy
에 : bury
반모음
Y 아이, 이 : cycle yes
W 우 : work
# 모음+자음+e 모음원래소리
자음 (닿소리)
B ㅂ
V ㅂ 입술물고
P ㅍ
F ㅍ 입술물고
L ㄹ (끝소리)
R ㄹ (첫소리) : girl
※ 우리말 "를" 에서
첫소리 ㄹ은 R
끝소리 ㄹ은 L
J ㅈ
Z ㅈ 유성음(목떨림 소리)
K ㅋ
Q ㅋ
C ㅋ
ㅅ c+ e, i, y : center city cyber
ch ㅋ, 취 : chemical chair
ck ㅋ
D ㄷ
G ㄱ
H ㅎ
M ㅁ
N ㄴ
ng ㅇ (끝소리 이응)
S ㅅ
sh 쉬
T ㅌ
th ㄷ (이사이)
ㅅ (이사이)
tch 취
X ㅋㅅ : exercise
ㅈ
ㄱㅈ : exact
ㅋ쉬
B ㅂ
V ㅂ 입술물고
P ㅍ
F ㅍ 입술물고
L ㄹ (끝소리)
R ㄹ (첫소리) : girl
※ 우리말 "를" 에서
첫소리 ㄹ은 R
끝소리 ㄹ은 L
J ㅈ
Z ㅈ 유성음(목떨림 소리)
K ㅋ
Q ㅋ
C ㅋ
ㅅ c+ e, i, y : center city cyber
ch ㅋ, 취 : chemical chair
ck ㅋ
D ㄷ
G ㄱ
H ㅎ
M ㅁ
N ㄴ
ng ㅇ (끝소리 이응)
S ㅅ
sh 쉬
T ㅌ
th ㄷ (이사이)
ㅅ (이사이)
tch 취
X ㅋㅅ : exercise
ㅈ
ㄱㅈ : exact
ㅋ쉬
■ 글자의 소리를 익혀보면,
▶ p, b
휴지나, 손수건을 들어서 입앞에 대고,
폭탄이 터지는 소리 [펑]하면 또는, 팝콘에서 [팝]하면 => 휴지가 순간적으로 퍽(휙) 날린다
이런 감각으로 나는 소리 'ㅍ'이 [ p ] 이다
마찬가지 방법으로 나는 소리 'ㅂ'이 [ b ] 이다.
다만, [b]는 소리가 날때 목구멍 쪽이 울리는 감각이 있으니, 소리를 내면서 느껴보자.
▶ p, f와 b, v
[ f ]는
입을 편안하게 다문 상태에서, 윗니 끝을 아래 입술위에 살짝 얹어 놓고,
길게 [퍼ㅓㅓㅓㅓㅓㅓㅓ]하면
=> 입안의 공기가 윗니끝과 아래 입술 사이로 빠져 나가면서 바람소리 비슷하게 소리가 난다. 그런 감각으로 나는 소리가 [ f ] 이다.
그런 감각으로
선풍기 fan [f + 앤]을 소리내보면
=> [f________앤] => 이제 짧게 [f + 앤]
얼굴 face [f + 에이스]는
=> [f________에이스] => 이제 짧게 [f + 에이스]
[ v ]는
[ f ]와 마찬가지 방법으로 나는 소리가 [ㅂ : v] 이다
다만, [ v ]는 소리가 날때 목구멍 안쪽 성대(울대)가 강하게 울린다(떨린다).
[ f ]와 마찬가지로, 윗니 끝을 아래 입술위에 살짝 얹어 놓고,
길게 [브__________] 하면서 울대가 떨리는 감각을 느껴보자.
그런 감각으로
매우 very는
=> [v_______에리] => 이제 짧게 [v + 에리]
▶ l(엘), r
한글로는 둘다 [ㄹ] 이지만, l, r은 둘다 한글에서는 없는 소리이다.
우선, [ㅣ(엘)]은
입을 편안하게 다물었다가 입술을 살짝만 열고,
윗니끝과 아랫니 끝으로 혀끝을 살짝 맞 문 상태에서,
=> [으___을] 소리를 낸다.
몇 번 반복해서 소리감각을 느끼고 나면, 이제,
입을 편안하게 살짝만 열고,
혀 끝을 윗니 중간부분에 살짝 대 놓고
=> [으________을] 소리를 낸다.
이번에는, [으______] 소리를 내다가,
혀끝을 윗니 중간부분에 살짝 붙이면서(혀 유지), 동시에
=> [을] 소리를 낸다.
그러면, 입안 공기가 순간적으로 차단된다. 그런 감각으로 나는 소리가 [l (엘)] 이다.
이런 입모양과 소리감각으로, 감각을 그대로 가지고서,
=> L(엘) [에_____을] 소리를 내보면, 한글의 [ㄹ]과는 많이 다른 소리가 나는데, 이 소리가 [ l(엘)] 이다. 그런 감각으로
좋아하다 like는
=> [으_____을 + 아이크] => 이제 짧게 [l + ㅏ이크]
L(엘)은 우리말의 끝소리 리을[ㄹ]과 비슷한 감각으로 소리를 내면 훌륭한 발음이 되고, 따라서, 누구라도 잘 알아듣는다.
다음, [ r ]은
입을 편안하게 다문 상태에서,
혀끝을 윗니중간에 대고, 위로 말아 올리면서 나는 소리이다. 랄라 또는 생기발랄... 에서 "랄"의 첫소리 "ㄹ"과 거의 같다.
혀끝으로 윗니부터 잇몸.입천장.목구멍까지 쭉 밀고 올라가 보자 (말아올려 보자).
이때 혀끝이 잇몸.입천장.목구멍까지 가면서 떨어지지 않게 유지하면서 해보면,
잇몸은 좀 딱딱하고, 입천장은 아주 딱딱하고, 목구멍부분은 물렁물렁하면서 따뜻하게 느껴진다.
이제, 심통이나서 입이 한발은 나온때처럼, 입술을 쑥 내밀고
=> [우ㅜㅜㅜㅜㅜㅜ] 하면서,
위에서 한 것처럼 혀끝을 윗니.잇몸.입천장.목구멍으로 밀고 올라간다(말아 올린다).
그런 입모양과 감각을 가지고
오른쪽 right는 => [ㅜ____+ r + 아이트] => 마치 [ㅜ롸이트] 비슷하게 소리가 난다
반지 ring은 => [ㅜ____+ r + 잉] => 마치 [ㅜ륑] 비슷하게 소리가 난다
그럼 소녀 girl, 세상 world 는 어떨까?
girl은 [거르을] => [거를] 소리가 난다.
첫소리 "ㄹ(R)"이 없는게 아니라 약할뿐이므로, [거을] 이라 읽음은 옳지않다.
world는 [우오르을드] => [우오를드] => [워를드] 소리가 난다.
첫소리 "ㄹ(R)"이 없는게 아니라 약할뿐이므로, [월드] 이라 읽음은 옳지않다.
▶ d, t
[ d ]는 한글의 [ㄷ]으로 소리내도 큰 차이가 없으니까 편한 대로 하면 된다.
문제는 [ t ]
위에서 [ r ]을 할 때, 혀끝이 입천장에 닿으면, 딱딱하게 느껴졌었다.
혀끝을 입천장에 붙여놓은 상태에서
'풍선이 터지다' 에서 [터] 소리를 내면
=> 한글의 [터] 와는 다른 소리가 난다. 이것이 [ t ]소리이다. 그런 감각으로
기차 train은
=> 혀끝을 입천장에 대 놓은 상태에서,
=> [t + 뤠인] 하면 => 한글의 [트레인]도 아니고 [츠레인]도 아닌 어정쩡한 소리가 난다. 그런 감각으로 나는 소리가 train 이다.
나무 tree는
=> 마찬가지로 혀끝을 입천장에 대놓고
=> [t + 뤼] 하면 => 한글의 [트리]도 아니고 [츠리]도 아닌 어정쩡하게 나는 소리, 그것이 tree의 소리이다.
▶ j, z
[ j ]는 한글의 'ㅈ'과 큰 차이가 없으니까 편한 대로 하면 된다.
[ z ]는
혀의 앞쪽 반을 입천장에 딱 붙인 상태를 유지하면서, 혀에 힘을 주고,
=> [즈___________] 소리를 내면, 목구멍이 많이 떨리게 되는데,
이런 감각으로 나는 소리가 [ z ]이다. 그런 감각으로
영(수자) zero는
=> [z_____이로우] => 한글의 [지로]와는 다른 감각으로 나는 이 소리가 zero 이다.
▶ th
위에서 [l(엘)] 소리를 낼때와 같이,
윗니끝과 아랫니끝으로 혀끝을 살짝 문 상태에서
=> [쓰______________] 하다가 혀끝을 순간적으로 빼면, [쓰] 비슷하게 바람이 빠지는 소리가 난다. 이런 감각으로 나는 소리가 th[쓰] 이다. 그런 감각으로
셋(3) three는
=> [쓰________(혀를 순간적으로 빼면서) + 뤼] => 한글의 [쓰리]와는 다른 소리가 나는데, 그것이 three이다.
th는 [ㄷ] 소리도 난다
위에서 해본 [쓰]와 똑 같은 방법으로
=> [드____________(순간적으로 혀를 빼면)] 나는 소리와 감각, 그것이 th[드] 이다. 그런 감각으로
이것 this는
=> [드_______(순간적으로 혀를 빼면서) + 이스] => 한글의 [디스]와는 다른 소리가 나는데, 이것이 this 이다.
▶ x
[ x ]는 목에 가시가 걸렸을 때 [크!크!크!] 하면, 공기가 목구멍 안쪽에서부터 터져 나오면서 소리가 나는데, 그런 감각으로
=> [에____크스] => 이제 짧게 [에엨스] => [엨스]
▶ sh, ch
sh[쉬]는
애기 오줌 누일때 입술을 쑥 내밀고 내는 소리 [쉬________],
조용히 하라고 할 때 입술을 쑥 내밀고 내는 소리 [쉬______]와 같다.
그여자 she는 [쉬]
ch[취]는 sh[쉬]와 입모양과 감각은 똑 같고,
소리만 [취________]
(가격이) 싼 cheap는
=> [취이프] => [취ㅣ프]
■ y, w
[ y ]는
[이]에 붙여서 [아]를 소리내면 [야] 소리가 된다.
=> [이 + 아 => 야]가 된다.
이때 쓰인 [이]와 같은 감각으로 쓰이는 소리가 [ y ] 이다. 따라서 온전하게 나는 소리 [이/i]와는 소리의 감각과 쓰임이 다르다.
[ w ]는
[우]에 붙여서 [아]를 소리내면 [와] 소리가 된다.
=> [우 + 아 => 와]가 된다.
이때 쓰인 [우/w]는 온전한 소리인 [우/u]와는 소리의 감각과 쓰임이 다르다.
그래서, [y/발음기호로는 j], [w/발음기호로는 w]는 모음처럼 소리가 나기는 하지만, 온전하지 못하여 반모음 또는 반자음 이라고 부른다.
예 yes는 [이/y + 에스 => 예스]
시계 watch는 [우/w + 아취 => 와취]
■ u [Λ]
[어머니]할 때의 [어]를 길게 [어______] 하다가 갑자기 [아]라고 소리내면, [어아]가 연이어 소리가 나면서, [어]도 [아]도 아닌 어정쩡한 소리가 난다. 이것이 u [Λ] 소리이다.
엄마 mum, 해야겠다 must ... 등의 소리가 그렇게 난다.
내용이 길지만 실제로는 별것이 없으니, 겁에 질리지 말고, 하나씩 또박또박 하면, 누구라도 잘 할수 있다. 세살 아기도 말을 잘 배우고 잘하는데, 어찌 못하겠는가. 할려고 마음먹고 달라붙으면, 얼마든지 하지 못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