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쳐진 영어공부, 나는 어떻게 해요.
영어공부에 대한 질문들을 보면, 2부류로 나눌 수 있을 것같다.
하나는, 학생들이 시험을 앞두고 뭐 특별한 요령이 없겠느냐는 것이고
둘은, 영어를 해야겠는데 무엇을 어떻게 해야 좋겠느냐는 것이다.
첫번째 부류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고,
두번째 질문을 생각해 보면, 다시 2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멋이나 체면(?)에 치중하는 경우이다. 학원에서 좋은 성적을 얻어 고급반으로 가고자, 동료들에게 우쭐하고자 한다면서 영작을 해달라고, 제집 드나들 듯 하는 녀석이 있는데, 그런 형태를 말한다. 그런 생각으로 영어를 하겠다면, 역시 아무런 할 말이 없다.
이제, 진정으로 영어를 잘 하고 싶은 사람에 대하여 생각해 보자.
결론부터 말하자면, 현재에 처한 모든 압박요소들을 버려라. 바꾸어 말하면, 멀리보고 목표를 정해서 (끌려다니지 말고) 주체적으로 영어공부를 하라는 뜻이다.
1.자신이 잘 하고 싶은 분야와 영어의 수준을 정하자.
여행에 관한 영어를 하고 싶다면, 그 수준이 여행에 필요한 간단한 몇 마디일 수도 있고, 여행업에 종사하고자 전문적인 영어가 필요할 수도 있다. 그런 시각에서, 자신의 관심분야와 영어수준을 설정하는 것이 첫번째 할 일이다.
2.시간을 계산해 보자.
하루에 영어공부에 얼마의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지, 그 시간에 낱말은 몇개를 익힐 수 있겠는지, 운용훈련은 어느정도씩 할 수 있겠는지...를 계산해보고
현재 자신의 영어수준에서 목표까지 가려면, 낱말은 몇개 정도가 필요한지를 계산해보면, 자신이 원하는 영어실력을 갖추는데 얼마의 시간이 필요한지가 나온다.
3.자신의 계획대로 실행해 보자.
목표를 달성해 가는 과정에서는, 남이 뭐라고 하든, 남이 어떻게 하든... 신경쓸 필요도 없고, 신경을 쓰지도 말자. '그래, 지금은 이렇지만, 일정기간이 되면, 나는 내 관심분야에서는 자유로이 영어를 할 수 있다'라는 일념으로 정진하자. 이것이 답이고, 이 외에는 길이 없다.
그 명칭이 무엇이든 영어는 영어일뿐이고, 영어운용의 기본은 동일하다. 그러니, 문법이다 어휘다 생활영어다 비디오다 CD다 원어민이다 해외연수다 무슨학원이다 무슨교재다....라면서 유행처럼 흘러가는 세월의 희생자가 되지말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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